Week14(pstage) - Day4
1. MRC 대회 진행
- 밤샘 작업
- BM25 + Dense
- BM25로 필터링 한 후 Dense로 최종 top-k passage 선정
- Sentence BERT 기반 Dense retrieval 학습
- passage encoder, question encoder 동일 모델 사용
- 시도하지 못한 아이디어들
- 질문 분류 모델 활용
- Joint-learning
- 회고
길고 긴 대회가 막을 내렸다. MRC 대회는 약 4주간 진행이 되었는데, 첫 2주는 다른 대회를 신경쓰느라 거의 실험 및 가설을 세우지 못했었다. 다행이도 다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본선에 진출 할 수 있었고, 2주간 MRC에 최선을 다했다. 첫주에는 거의 꼴지에 머물렀지만, 다양한 가설들을 실험하고 검증하면서 성능을 끌어 올릴 수 있었다. 자연어처리 대회를 Relation extraction, Summarization, 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3가지 주제로 경험하면서 참 많은 것들을 배웠다. 자연어 데이터를 다룬다는 사실은 동일 했지만, 그 데이터를 가공하고 학습시킬 모델의 파이프라인은 완전히 달랐기 때문에, 매번 새로운 것을 접하는 느낌이었다. 그랬기 때문에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. 특히 이번 MRC 대회는 단일 모델의 성능을 보는 것이 아니라 ODQA로 retrieval와 reader 두가지의 조합이 잘 맞았었어야 하는 점도 있고, 두가지 모델을 활용하기 위한 파이프라인이 꽤 컷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 되었다. 2주밖에 시간을 투자하지 못해, 빛을 보지 못한 아이디어들이 많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최종 순위 7(/19)등 으로 만족할 만한 등수를 기록할 수 있었다! 아직 본선에 진출한 대회가 남아있기 때문에 아쉬워할 시간은 없는 것 같다. 진행하고 있는 대회와 남은 대회들에서도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. 마지막 까지 불철주야 고생한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. CLUE팀은 뭘 해도 끝까지 잘 할 것 같은 정말 좋은 팀이다.!